경북 울진군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 합창단 공연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공연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내한 한 합창단은 울진 공연에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 예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는 5월1일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1일과 2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문화예술회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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