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9년 준공한 시설이다.
수중사류펌프(281Kw) 4대로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의 물을 남천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암거 등 시설물 균열 등 손상된 부분을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억 4000만 원 예산을 들여 보수·보강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날 점검은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를 집중 점검 했다.
시설물 관리상태, 펌프 수문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원격제어와 가동 운영 시스템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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