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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학 융복합 '아티언스 대전' 참여 예술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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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학 융복합 '아티언스 대전' 참여 예술가 최종 선정

대전문화재단, 다음 달 22일부터 창작 활동 본격 추진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언스 대전' 참여 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지원사업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 18명(팀)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창작 과정을 지원하는 대전문화재단의 예술·과학 프로젝트다.

'아티언스 대전'은 1년차 참여 예술가에게 700만 원 이내의 지원금과 각 주제에 맞는 연구원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2년차 참여 예술가에게는 1000만 원의 지원금과 결과보고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2년간 융복합 예술창작 결과물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비평워크숍을 운영한다.

2년차 참여 예술가와 과학자가 2년간(2023~2024년) 협업을 통해 완성한 융복합 예술작품은 오는 10월 31일부터 8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결과보고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한국기계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협력 연구기관 랩 투어를 시작으로 각 연구원의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주제에 맞는 융복합 창작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1년차 참여 예술가는 김은진, 김한비, 민혜기, 박세연, 소보람, 엄지은, 이현민, 조미예, 최미예 씨, 2년차 참여 예술가는 금벌레문창환팀(금벌레·문창환), 류필립팀(류필립·정은지), 민찬욱, 서소형, 양영주, 이인혜, 김우진, 최혜경, 강보라 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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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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