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이틀간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행사 기간 중 내달 4일에는 버블쇼, 랜덤 플레이 댄스, 렛츠런 골든벨, 케이팝 치어리딩, 어린이 마술쇼 등을 마련했다.
5일에는해산물 마술사의 어린이마술, 손인형극, 저글링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도 말련했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참여 할수 있고 렛츠런 골든벨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콘텐츠는 폭포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형 공연행사다.
또한 총 35개 부스로 꾸며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말을 테마로 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터 VR, AI,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진로 체험존에서는 실제 소방차 탑승 체험,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 어린이 맞춤 성교육 버스 체험도 맛볼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동안은 쉽게 접하기 힘든 미니어처 종류의 말이 광장으로 나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를 더해 줄 다양한 놀이체험존과 놀이기구존도 운영한다. 놀이체험존에서는 LED 캐릭터 조명, 캔들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워줄 다양한 놀이체험이 가능하다. 놀이기구존에서는 에어바운스, 기차, 회전그네, 바이킹 등 안전검사가 끝난 놀이기구들이 대기 중이다. 직영 유원시설인 슬레드힐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도 준비됐다. 돼지갈비후라이드, 닭강정, 회오리감자,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파크 내에 식당과 편의점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어린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플리마켓이 열려 풍성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일부터 광장 바닥분수 운영 개시로 간단한 물놀이가 가능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총 4개 방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정문 앞 청동마상부터 더비광장 매표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순환 운행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차양막이 설치된 고객 그늘 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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