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9일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 행사를 가졌다.
GH에 따르면 기회발전소는 지난해 8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업해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기회발전소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약 100여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북토크, 불렛저널(개인맞춤형 일정관리법) 등 자기계발 강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기업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준비한 케이터링과 미션지(네트워킹 소통지)는 판교 기업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GH 관계자는 "기회발전소는 앞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해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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