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이하 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 동행’ 재출범해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 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봉사단은 지난 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와 함께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정화에 효과적이다.
KGM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며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들이 앞장서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바퀴 동행’은 사랑의 헌혈운동,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지역 교육기관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19 시기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