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밤까지 강풍 동반 비...예상강수량 20~60mm

기상청 "가시 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남 14~1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5~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5m로 일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30일)은 대체로 흐리고 모레(5월 1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