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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만찬리셉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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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만찬리셉션 열어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대상자 등 80여 명 초청

▲홍남표 창원시장. ⓒDB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마련됐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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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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