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관계공무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정책자문단,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2024~2028년 5개년간의「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농발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사)삼농연구소에서 김제시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5년간의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농발계획에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 농촌가치창출의 선도지역 김제’라는 비전 아래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조성 ▲농촌다움 공간재생과 생활서비스 확충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 ▲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식품 산업 육성 ▲ 농업인력 확보를 통한 참여로 협치를 통한 농정거버넌스 혁신체계 구축 등 4대 목표를 제시했으며 각 목표별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농업관련 사업들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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