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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목소리 모아 시 상징물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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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목소리 모아 시 상징물 재정비"

시민·디자인전문가 50명 참여 ‘제1기 시민디자인단’ 출범… 새로운 용인 비전 담은 시 상징물 디자인 제안 예정

용인특례시가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시 상징물을 새롭게 개발한다.

시는 24일 시민과 디자인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시민디자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현재 시는 20년 이상 경과해 기능성을 상실한 시의 각종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오는 2030년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60조원을 투자하는 첫 팹(Fab·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예정이고,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운영하는 30조 원 규모의 팹이 4개 들어설 예정인 등 기존의 상징물로는 반도체 도시로 급부상한 용인의 비전을 담아내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디자인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 분석 및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 새로운 도시디자인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르네상스적 변화를 이루자는 뜻의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 슬로건과 같이 시민과 함께 상징물을 새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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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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