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D-유니콘 라운지에서 오는 24일 지역 유망 혁신기술기업들의 투자유치의 장이 열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데모데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하는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 ㈜리피유, ㈜딥인스펙션, ㈜오빌바이오 등 기업 6곳은 투자 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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