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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순 도곡 농특산물대축제, '핫'하고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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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순 도곡 농특산물대축제, '핫'하고 '통'했다

우수농특산물 할인 부스 인기…1000원 행사로 '홍보'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가 19일 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동반 축제로 개최됐던 '제1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가 우중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했다.

지난 20~21일 화순 도곡면 번영회(회장 차주성) 주최로 열린 축제에서는 특화농업이 발달한 도곡면 답게 미니파프리카 등 특화작물들이 '다오소' 1000원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여져 비오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도 만들었다.

▲김수진 도곡면장과 주민, 관람객들이 한데 모여 춤을 추고 있다.ⓒ프레시안

또 소고기 할인 행사와 쌀·비빔밥 제공 등 도곡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감칠맛나는 노래와 입담을 선보인 사회자의 인기도 한 몫 한 가운데, 떡메치기와 비빔밥 퍼포먼스는 도곡면 사회단체들의 팀웍을 제대로 보여줬다.

▲도곡의 우수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프레시안

김수진 도곡면장은 "비가 내렸음에도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이 관람객들에게 까지 전달된 것 같다"며 "고인돌 봄가을 꽃축제와 더불어 도곡 농산물대축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수진 도곡면장이 도곡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있다.ⓒ프레시안(김영란)

차주성 도곡면 번영회장은 "첫 행사라 많은 설레임이 있었고, 우려도 있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 같아 만족한 축제였다"며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행사기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만족해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가족이 미니파프리카를 맛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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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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