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2일 오는 7월 개최 될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기념식을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여 성공적인 제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보령시가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임을 널리 알리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해양·육상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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