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최근 학교와 유치원에서의 식중독 의심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 점검은 학교 집단급식소 23개소, 유치원 집단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봄철 갑작스러운 낮 기온 상승 등으로 식중독 의심 발생 신고가 늘고 있어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실 환풍기 작동 여부 및 환기시설 위생상태,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사항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