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현장에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외 외주정비 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해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전망된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스톱 항공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앵커기업들을 유치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복합항공단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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