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빌딩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총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의회 앞 옥외주차장 위치에 지상 4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건립해 총 22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주차빌딩에는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를 설치했으며,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 등을 갖췄다.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휴일에는 무료 개방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차빌딩 준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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