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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강원도 '우수 농산물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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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강원도 '우수 농산물 사업설명회'

강원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도매시장(가락,강서,구리,대전,대구,부산,광주 등) 토마토, 고추류, 무·배추 경매사, 참여농협 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강원연합판매사업 추진 계획과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 도매시장 소비지 동향에 따른 출하 물량 조절방안 등을 협의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도 광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강원연합사업단의 금년도 연합판매사업은 36개 지역농협이 참여해 21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 거래교섭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 단위 광역 통합마케팅사업을 통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전환 ▲강원연합사업단 중심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도매시장 분산 출하 및 출하 조절로 가격안정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참여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은 생산안정제와 출하안정제 사업으로 병행해 자율적인 수급조절과 함께 참여농업인에게 생산경영비를 보장하고, 도매시장 및 소비지 분산 출하, 수출지원, 유통업체 판촉행사 추진, 시장격리 등 토마토, 고추류, 무·배추 생산안정과 시장가격지지를 위하여 단계별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의 수급조절부터 소비지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소비지 시장에서의 교섭력을 제고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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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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