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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민·관 최대규모 기관들이 뭉친 까닭은?…"교통사고 줄이자" 스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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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민·관 최대규모 기관들이 뭉친 까닭은?…"교통사고 줄이자" 스크럼

공공기관과 운수관련 협회, 대한노인회 등 호남의 사상 최대 규모 기관·단체들이 교통사고를 줄이자며 한 자리에 모여 의기투합했다.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에 따르면 교통안전 취약 분야 개선과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각종 기관과 운수 관련 협회·조합, 대한노인회 등 41개 기관·단체가 '교통안전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전날 첫 회의를 가졌다.

협의회 참여 기관은 익산국토청과 국토사무소 외에 호남의 3개 광역단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 일반화물협회, 개별화물협회, 버스조합, 전세버스조합, 택시조합, 렌터카조합, 대한노인회 등 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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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기존 공공기관 위주의 교통안전 정책에서 벗어나 교통안전 관련 민·관 41개 기간·단체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주기적인 운영을 통해 호남권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교통안전 강화방안 논의 등 소통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축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익산국토청의 국가계획과 호남권 특성을 반영해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HTX-플랜)', 교통안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교통수단 안전점검과 교통문화지수 개선방안 안내를 했으며 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교통문화운동과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을 요청하였다.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일선 교통현장과의 소통이 교통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의 목표인 호남권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및 협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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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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