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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벌경제생명도시 구상 밝힌 '미래전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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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벌경제생명도시 구상 밝힌 '미래전북포럼' 개최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첫걸음 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제7회 미래전북포럼(Future Jeonbuk Forum)을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이라는 주제로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석케미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 후원했다.

벌써 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미래전북포럼은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미래 전북”이라는 주제로 박진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초청 강연, 2부 패널 토의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초청 강연에서는 K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최성율 원장이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혁신 창업', 한국전자기술원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 조진우 소장이 '나노기술! 초격차 시대의 게임 체인저',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안진호 회장(한양대 연구부총장)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나노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패널 토의에서는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의 혁신이 선도하는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와 우리 대학의 발전에 필요한 정책 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산학협력단은 미래전북포럼이 전북특별자치도 산업 생태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아젠다 및 정책 제안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다양하고 유익한 논의가 오갈 수 있도록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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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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