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끌고 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전시 공간이나 체험관 등을 마련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추세이다.
군은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서울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단종문화제 개최와 영월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 현장 업로드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영월 특산품 뽑기 이벤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최를 앞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현장에서 직접 알려 단종문화제 방문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영월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알리고 개최를 앞둔 단종문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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