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
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선제적 대응을 통한 지역발전 마련(오승경 의원)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사이버윤리 교육 촉구(양운엽 의원) 순서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집행부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제1회 추경 및 각종 조례안 심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망해사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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