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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년 목소리 직접 정책에 반영 ‘청년정책이장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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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년 목소리 직접 정책에 반영 ‘청년정책이장단’ 발대

공개 모집 통해 30명 위촉…청년 정책 의제 발굴·제안 등 군정활동 참여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청년들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이장단을 발대했다.

15일 완주군은 지속가능한 청년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정책이장단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18~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완주군

이들은 월별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팀별 미션 제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소통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팀워크 향상을 위한 ‘리더십&팔로우십’ 강의를 진행해 조직화합과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 이장단원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한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의 주춧돌이 될 청년들이 완주 청년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이장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청년정책이장단은 지난 2017년 ‘청년정책네트워크단’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마을이장의 역할처럼 청년정책의 홍보, 정책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자 2020년부터 ‘청년정책이장단’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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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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