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 ‘을’지역 당선인이 지난 경선에서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을 꺾고 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압승했다.
강명구 당선인은 “참으로 부족한 제게 따뜻한 손 선뜻 내밀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국민의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구미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강렬한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밀학급 해소, 기업연계형 자율형 사립고 및 국제학교 설립, 반도체 및 방산기업 유치로 첨단산업 전초기지화, KTX산업단지역 설치, 대규모 복합쇼핑몰 유치 등등 그동안 많은 약속 드렸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공약을 꼭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마지작으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치 올바르게 하겠습니다. 구미의 영광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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