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당초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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