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7~175석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4~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리서치뷰는 10일 총선 투표가 끝난 직후인 6시 이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미래(16~18석), 조국혁신당(13~15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2~3석), 새로운미래(1~2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와 위성정당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예상 의석수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7~18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90~103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과 의석수를 합하면 범 야권 의석수가 200석이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리서치뷰>가 여론조사결과 공표·보도 금지 기간인 4월 6일 사전투표 마감 직후부터 9일까지 진행한 자체 예측조사(ARS/RDD 휴대전화조사) 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이 52.4%, 국민의힘은 42.2%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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