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광주 65.7%, 전남 67.1%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78만 8682명(본투표 32만 9333명, 우편·사전투표 45만 9345명)이 투표에 참여, 6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62.9%보다 2.8%p 높은 수치이다.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5.9%이다.
구별로는 동구 68.1%, 남구 67.4%, 서구 65.6%, 북구 65.5%, 광산구 64.4% 순이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38%인 45만 5962명이 참여했다.
전남은 오후 5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총 104만 9851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67.1%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65.2%보다 1.9%P 높은 수치이다. 21대 총선 전남 최종 투표율인 67.8%보다는 0.7%P 낮은 기록이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65만 3216명이 투표했고 우편 등을 합산하면 65만 32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보면 구례군 73.7%, 곡성군 73.3%, 신안군 73%, 함평군 72.9%, 담양군 71.7%, 장흥군 70.7%, 완도군 70.7%, 장성군 70.5%, 강진군 70%, 영광군 70% 등 10개 지역에서 7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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