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김천시선거구 후보가 마지막 집중유세로 김천시 율곡동 ‘로제니아 사거리’에서 9일 17시 40분부터 ‘필승 총력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선거구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번 총선에 3선에 도전하며 “그동안 여소야대 국면에 발목잡혀 국정운영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며 일할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게 해달라며 시민들의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송언석 의원은 한전전력기술의 일부 부서인 ‘원전설계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는 문제로 민주당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에 송 의원은 “노무현 정권 때 이전하기로 한 한전전력기술의 일부 부서인 원전설계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해 오면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정치가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가 되야 한다며 “국민에게 헌신하는 정치, 공정, 상식이 바로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언석 국민의힘 후보는 김천시 평화동에서 태어났고, 이후 기재부 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1대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됐다.
주요 공약으로 ▲워케이션 도시 김천, 국립김천 숲체원 조성 등 ▲미래첨단산업도시, 튜닝안전기술원 및 드론자격센터·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대한민국 교통중심도시,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조기 구축 ▲김천혁신도시 의료·보건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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