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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교육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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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교육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청소년, 대학생 교육활동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사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두 지역간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관계자 기념촬영. ⓒ경기도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운영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BCCIE는 오는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작년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면담으로 양지역간 이해와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랜달 마틴(Randall Martin) BCCIE 사무총장은 “2008년에 맺은 자매결연을 더 발전시킬 기회가 돼 기쁘다”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BC주간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도는 2008년 캐나다 BC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 교육, 문화, 재난대응 및 안전, 기후변화 대응 분야를 포함한 네 차례 교류협력 실행계획을 체결했고 경기도청 공무원 BC주 파견, 파트너십 행사 참여, 교통분야 정책교류 협약 체결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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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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