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지역 병원과 손잡고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지역 병원과 손잡고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이강덕 시장,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기본 틀 탄탄하게 다져가겠다”

지역 내 종합병원과 복지 사각지대 일상 돌봄 대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발굴 및 지원에 협력체계 구축

경북 포항시는 지역 종합병원과 손잡고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5개 종합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지원하고 나아가 포항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 식사 관리,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가 9일 지역 5개 종합병원과 복지사각지대 일상돌봄대상 발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