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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혁신도시 이전기관' 연이은 '소통 행보'

정주여건 개선 등 협력 논의…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

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연이은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월 실무단과 소통을 가진 데 이어 3월 '기관장 나주알기'행사 후 최근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이전 기관들의간부·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와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간담회를 갖고 정주여건 개선 협력 등을 논의했다.(사진제공-나주시)ⓒ나주시 제공

간담회에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한전·농어촌공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촌경제연구원·인터넷진흥원·방송통신전파진흥원·문화예술위원회·사학연금공단 등 9개 공공기관 간부 임원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이날 지역물품 우선구매와 지역상점 이용 협조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협력 등을 요청했다.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본부장은 "우리 기관의 특성을 살려 '디지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무부서와 논의중이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재호 한국전력공사 노사협력처장은 "한전 이전 10년이 지나면서 정주여건이 많이 개선됐음을 느낀다"면서 "나주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혁신도시 내 가장 큰 규모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전국 혁신도시 중 나주시가 가장 완성적인 도시를 만들고 있다"면서 "나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개설, 기회발전특구,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분야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부서책임제를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과 함께 명품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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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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