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전년에 비해 매출액이 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2개월(1.15. ~ 3.14.)동안 진행했던 '설명절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에서 약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 95% 성장한 수치다.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은 전북지방우정청·전북경진원·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운영중이다.
전북생생장터 입점기업 대상 도내 314개 기업이 참여해 4423개의 우수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전북우정청은 이번 설명절 프로모션에서 ▲우체국쇼핑몰 등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 공급업체 판로 및 기획전 행사 지원 ▲우수 농특수산물 홍보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상세 페이지 및 배너 등 콘텐츠 제작 지원 ▲관내 입점 농가의 농산물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원활한 배송협조 등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설명절 뿐 아니라 봄맞이, 가정의달, 추석 등 시기에 맞춘 적시성 있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전북 도내 농축어가 및 우수 기업들의 상품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프로모션 및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커져가는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도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 우수상품 발굴과 농축어가의 소득증대라는 공적 과제를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전북지방우정청·전북특별자치도·전북경진원의 적극적인 업무협업으로 도내 농·특산물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확대하고, 기획전 및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 맞춤형 판매 전략으로 지역경제에 훈풍을 일으켜 지역과 상생하는 전북지방우정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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