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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앞장서는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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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앞장서는 의정부시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재활용 생활화"

경기 의정부시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운영되는 ‘흥선 에코리움’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 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으로,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 내에 조성됐다.

▲의정부시가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 ⓒ의정부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가능하다.

다만, 4월 한 달 동안은 분리배출일을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홍보에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흥선 에코리움은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거점 배출시설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마을 공동체 및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참여 및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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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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