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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주산지' 무주군, 우수종균 10만병 재배농가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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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주산지' 무주군, 우수종균 10만병 재배농가에 공급

5월까지 122농가에 시중보다 1/3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예정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대한민국 천마 주산지에 걸맞게 직접 배양한 우수 종균 10만 병을 재배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보급될 천마종균은 시중보다 3배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천마재배 농가 중 지난해 11월 신청을 완료한 122 농가에 5월까지 친환경유통사업단을 통해 공급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입병실, 접종실, 배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11년 신축된 천마종균배양센터를 통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12,920병의 종균을 공급한 바 있다.

이장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천마종균을 배양하려면 3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온도, 습도 등 배양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종균의 상태가 천마의 품질은 물론, 생산량과도 직결이 되는 만큼 배양센터의 특화된 시설과 배양 시 오염원을 차단하는 등 최적화된 환경에서 양질의 종균을 생산·공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뇌출혈과 뇌졸중,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천마는 참나무 원목과 천마종균, 자마를 토대로 토질과 기후적 조건 등이 맞아야 재배가 가능한 웰빙 약용작물로,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소비자 신뢰도가 높으며 무주군은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정도를 차지하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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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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