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학생 유권자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배우자 권혜정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임 교육감은 이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을 통해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학창시절 각종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를 배운다"라며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약 89만 명의 청소년(만 18∼19세)에게는 배움을 실천할 첫 번째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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