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기윤 창원성산 "젊은층 들썩이는 창원산단 만들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기윤 창원성산 "젊은층 들썩이는 창원산단 만들 것"

"음식점·어린이집·호텔 등 문화 인프라 확충...창원경제 활력 되찾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 관련 업체 280곳 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놓여 창원 경제에 큰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3조 3000억 원의 수주와 1조원 특별금융지원과 방위산업 수주 증대로 창원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 성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MBC경남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표심을 자극했다.

강 후보는 "창원국가산단 지난 50년 동안 참으로 큰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중국의 가성비라든지 변화하는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약·4차산업·바이오헬스산업 등을 유치해 청년들의 고급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들의 산업단지인 제2국가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 성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프레시안(조민규)

강 후보는 "창원국가산단에는 기존의 대기업들 많이 있다"면서 "기존에 있는 대기업들이 가장 앞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새로운 업종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22대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은 그런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강 후보는 "창원산단은 경남 전체 생산의 64%, 수출의 67%, 고용의 53%를 차지하는 경남 경제의 중심축이다"며 "공단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먼저 산단 구조 고도화가 시급하다. 게다가 제도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소재 부품산업을 발굴하고 방위산업과 원전산업 관련한 공공기관 이전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창원산단 백년을 위한 창업과 산단 지원 특별법 제정해야 한다"면서 "업종을 확대하고 업종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노후화 설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윤 후보는 "창원산단에는 음식점·어린이집·호텔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산업문화와 청년이 공존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만들어서 창원과 산단의 재도약의 발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