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기지제 수변공원 수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은 수초와 수생식물의 과잉 번식 및 퇴적물의 부식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기지제 수초제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0일동안 기지제 수초 제거 작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함께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되돌려 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는 농촌 지역 내 안전대책 시설 개선 및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