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구독자 10만 51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0년 11월 개설된 <경남TV>는 민선8기 출범 당시 구독자가 1만 5000여 명이었으나 2022년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해 영상미디어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 결과, 1년 9개월 만에 574%가 증가해 이날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게 됐다"고 하면서 "재미와 정보는 물론 경남도민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경남의 인지도와 도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TV> 구독자 10만 달성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