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푸른 바다를 품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노란 물결 장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푸른 바다를 품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노란 물결 장관

유채꽃과 벚꽃이 전하는 화려한 봄소식, 포항에서 만나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 지역 벚꽃 명소도 눈길

포항시, 봄철 관광객 유치 위해 포항 시티투어버스 및 포항 관광택시 등 운영

경북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만개한 유채꽃은 이달 중순까지 을 만나볼 수 있다.

▲경북 포항시 호미곶 유채꽃 단지 전경ⓒ포항시 제공

특히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꽃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유채꽃 단지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게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에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곳에는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 현지의 베테랑 관광 드라이버와 함께 원하는 코스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영하는 등 봄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다양한 명소에 봄꽃들이 만발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월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돼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하고 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벚꽃ⓒ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