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0시 29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0대와 인력 149명을 투입해 1시간 31분여 만인 오전 2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상가 2곳이 모두 불에 탔다. 다른 2곳도 일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상가에 있던 8명이 대피했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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