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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후보 "창원 원전사업 280곳 협력업체 줄도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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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후보 "창원 원전사업 280곳 협력업체 줄도산 위기"

"얼마전 尹 대통령, 원전 산업 복원하라고 3조 3000억원 수주 주고 갔다"

"멀쩡한 원전사업을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서 탈원전이랍시고 신한울 3, 4호기를 제작을 중단시켰다. 그로 인해 두산중공업을 에워싸고 있는 280곳 협력업체 모두가 줄도산 위기에 놓였던 것입니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오후 창원 반송시장 입구에서 이같이 선거 유세전을 펼쳤다.

강 후보는 "창원 두산중공업이 전 세계의 원전 메이카의 1위이다"며 "창원경제는 폭망하고 280여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길거리를 내 몰리고 말았다"고 밝혔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왼쪽)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창원 반송시장 입구에서 선거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강 후보는 "文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창원경제는 아사 직전에 놓였던 것"이라며 "다행히 2022년도에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 반드시 원전 산업을 복원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산업 복원하라고 3조 3000억 원의 수주를 주고 갔다. 신한울 3, 4호기 재개하고 280여곳 협력업체의 1조 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을 통해 도산 위기에 있는 업체들을 살려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후보는 "창원은 방위산업 위주이다"면서 "방위산업은 대포 만들고 장갑차 만들며 화약과 폭약 만들고 하는 그런 업체들이 너무도 많다. 그런 업체들 때문에 창원이 살아 숨쉬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윤 후보는 국가책임제 간병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간병비는 보통 300만원에서 400만원 든다. 이러한 간병비를 한 가정에서 책임지기로는 너무나 사회적 부담이 크다. 따라서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 각 가정에 자녀들이 걱정 없도록 해야한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승인했다. 아마도 금년 3월 26일 창원 모 요양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여성들의 유방암 치료 금액이 1억 정도 든다"고 하면서 "정부가 건강보험에 적용시킬 것으로 점철된다. 이로써 1억원 정도 드는 유방암 치료제가 470만 원이면 처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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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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