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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 4명 추가 선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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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 4명 추가 선발 배치

영어 해설사 포함 11명 무주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6곳에 상주하며 재미있고 고객 맞춤형 해설, 무주여행 재미 2배, 여행 희망일 5일 전 예약하면 동행 해설도 가능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돕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들로 영어 해설사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주향교를 비롯해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무주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등 대표 명소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진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장은 “지난해에만 단체 해설 900여 건을 포함해 6000여 건이 넘는 해설을 진행한 3년~16년 경력의 베테랑 해설사들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매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지역자원 관련 해설 및 관광 정보교류, 친절서비스 교육과 실무지식 습득을 위한 국내 문화관광지 비교 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다.

또 해설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해설사 현장 모니터 및 보수교육 참여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4명의 해설사가 추가로 선발, 투입될 계획이다.

▲ⓒ무주군

한편,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객에게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등 공공시설 입장료 2인 50% 할인과, 반디랜드 통나무집과 레저바이크텔 숙박도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무주군을 제대로 둘러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무주군관광안내소를 통해 여행 희망일 5일 전 예약하면 원하는 곳으로 ‘동행 해설’도 가능하며 계절에 따른 테마가 있는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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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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