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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람객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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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람객 안전에 만전

상춘객 벚꽃 자율 관람

▲진해군항제 기간 절정의 벚꽃 모습. ⓒDB

진해군항제가 1일 내년을 기약하고 아쉬운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동안 명소에는 절정을 이룬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붐볐다.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진해를 풍성한 문화 콘텐츠와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 채웠졌다.

연분홍빛 사랑으로 가득했던 진해는 흩날리는 벚꽃잎으로 봄의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흩날리는 벚꽃비를 보기 위해 찾아올 관람객 맞이에 힘쓴다.

주요 벚꽃 명소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항제 이후에도 편의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

진해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과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근대문화도시이다.

제황산 공원의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에 올라가면 새하얀 꽃송이로 물든 진해시가지와 벚꽃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를 대표하는 또 다른 벚꽃 명소로는 벚꽃 터널로 유명한 여좌천과 길게 뻗은 벚나무 아래 기찻길 산책로가 있는 경화역 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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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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