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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정 운영 투명성 높인다”...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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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정 운영 투명성 높인다”...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돌입

1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등 중점 점검

경북 포항시는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포항시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김철수 시의원, 송철한·조영대 세무사로 1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인 김철수 의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결산 검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가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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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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