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관계자 18명을 초청, 동해시 팸투어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최고의 모객 네트워크 기반을 가진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체험시설을 소개하고 특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오는 2일 오후 5시 30분 동해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은 동해시와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여행사간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동해시만의 대표 관광상품을 기획, 지속 발전가능한 관광상품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무릉별유천지, 추암촛대바위 등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크랩킹페스타 행사장소 등에도 답사하게 된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와 MOU를 통해 여행사들이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해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관광상품이 개발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4월 12일부터 열리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도 힘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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