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1만4633개 일자리 창출…고용률 70.1% 달성

경기 파주시는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하겠다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공시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70.1%, 취업자수 24만9700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4%p, 취업자수는 3.2% 높다.

▲파주시청 ⓒ파주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보면, 시는 1만4633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조성 등 5개 분야, 152개 일자리사업에 8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았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안정화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정책은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며,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