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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인천, '수도권 교통현안' 공동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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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인천, '수도권 교통현안' 공동연구 착수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1일 도에 따르면 3개 지자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동 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해 올해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수 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경기·서울·인천 모두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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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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