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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공공임대주택 '새만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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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공공임대주택 '새만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새만금산단내 입주기업들의 근로자 숙소로 공급된다.

30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에 따르면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등과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LH는 군산 시내에 보유중인 공공임대주택을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하고 새만금개발청은 LH와 입주기업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_전경 항공사진 ⓒ새만금개발청

협의회는 입주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사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수요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이 총 140호 가량의 입주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 전북지역본부는 희망단지 중 공급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여 요청받은 주택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1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연결되도록 기업친화적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정된 정주여건을 위해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LH 전북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군산지역 산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철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장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새만금개발청과 LH 전북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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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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