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에서 경북 포항북구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출범하고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을 낭독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재원 후보와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 제1의 도시, 정치1번지 포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포항시민의 힘으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시민정치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독립선언식을 열었다”며 “지역 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치의 주인이 시민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후보는 “시민이 스스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하는 시민의 정치 독립쟁취를 위해 모든 포항시민이 복을 받으시라는 의미의 절을 올린다”며 큰 절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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