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파란색 바람몰이' 나선 이성윤 … 첫날부터 "검찰독재 환부 도려낼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파란색 바람몰이' 나선 이성윤 … 첫날부터 "검찰독재 환부 도려낼 것"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이성윤 후보가 파란색 야구점퍼를 입고 본격적인 '파란색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40분경에 전북 전주 효자동 KT전화국 사거리에 도착한 이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열전에 불을 지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이채양명주' 의혹으로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전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KT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후보는 "민주당이 압승해야 이 썩어빠진 윤석열 검찰정권을 끝장낼 수 있다"며 "검찰 독재정권의 환부를 도려내려면 그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진짜 검사 이성윤을 도구로 적극 사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성윤 후보는 "윤석열 정권 들어 새만금 예산 삭감을 비롯해 전북이 홀대받고 있다"며 "가장 확실한 지역문제 해결 방법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고 '정권심판론'을 역설했다.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전주시 중소기업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