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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보건진료소 역할 갈수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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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보건진료소 역할 갈수록 확대

심덕섭 군수 “농어촌 '건강지킴이' 보건진료소 헌신에 감사”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26일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 간담회를 열고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 및 약 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행한다.

▲심덕섭 군수 보건진료소장과 간담회ⓒ고창군

또한 직접 방문해 아픈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도 틈틈이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인 우리 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임틀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등의 사업에도 함께하고 있다.

고창군은 보건진료소의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14개소를 추진했고 올해에도 3개소를 추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과 장비 구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건강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보건진료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현황에 맞는 시설개선과 장비보강은 물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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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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